체질량지수, BMI, Body Mass Index
자신의 BMI 계산하기(체질량지수 계산기)
체중과 키를 kg과 cm 단위로 노란셀에 입력합니다.
자신의 BMI가 감색칸에 보여지며 그래프에도 반영됩니다.
그래프의 x축에는 체중이 있어서 자신의 체중을 어느 정도 조절하면 표준에 들어갈지 알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는 노란칸에 더블클릭하면 입력 가능합니다.
계산식
BMI= 체중/키의 제곱(단위는 kg과 cm)
해석
18.5와 24.9 사이가 표준, 25와 29.9 사이가 과체중, 30과 34.9 사이가 비만
그 이상은 고도비만
이 기준은 사실 연구 결과에 따라 바뀔 수 있는 기준들입니다. (의의를 꼭 읽어 보세요)
의의
계산식이 매우 단순하기 때문에 과거부터 현재까지(아마도 앞으로도) 선진국부터 후진국까지 널리 사용되어왔고, 많은 연구 결과가 누적되어 있습니다.
근육의 양, 지방의 양 등 세부적인 체성분 및 다른 지표들에 대한 반영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다른 체성분, 지표들은 측정 장비에 따라, 상황에 따라 수시로 변동되며, 나라마다 시대마다 달라지기 때문에 연구 결과를 신뢰할 수 없거나 누적된 결과가 적습니다.
예를 들면 '근육량이 많고 체지방이 적으면 좋을 것이다'라는 가설을 검정하려면,
근육량/체지방을 측정하는 정확하고 일관된 장비가 세계 여러 곳에 있어야 합니다.
또 좋다는 것이 '사망이 적다'라고 가정한다면, 사망이 될 때까지 수십년간의 데이터가 있어야 합니다.
실제로는 그렇지가 않습니다. 근육량/체지방은 측정장비에 따라 그날의 상황에 따라 민감하게 변합니다. 측정이 가능하게 된 역사도 오래지 않았고요. 나라마다 측정하는 기계도 정도관리가 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래서, 측정이 쉽고 일관된 체중과 키가 누적된 결과가 많을 수밖에 없고, 그것 때문에 확실하게 근거있는 연구는 여전히 BMI가 많이 사용됩니다.
한편 누적된 결과들을 보면 표준보다는 약간의 과체중 쪽이 수명이 더 높다는 연구들이 있어서, 표준의 기준이 달라져야 한다, 아시아계에서는 특히 그렇다는 가설들이 존재합니다.
즉 표준 구간이 어디인지도 계속 연구 결과를 추적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국내에도 과체중에 속하는 사람들이 사망할 확률이 가장 낮다는 연구가 있다. 2006년에는 한국인에서 BMI와 사망률이 21.9~27.9 kg/m2에서 가장 낮다는 연구가 발표됐고, 한국인 1200만여명을 대상으로 BMI와 사망률 조사한 2015년 연구에서는 한국인 최적 BMI가 18.5~24.5 kg/m2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1032600803 )
사실 연구 결과는 남자, 여자, 지역(민족), 추적기간이 얼마나 되느냐, 어떤 연령을 대상으로 했느냐에 따라 계속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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