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의
전처리는 아주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통계의 결과가 전혀 엉뚱하게 나올 수 있기 때문이죠.
후처리는
뭐. 후처리가 무엇이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별로
중요하지 않은..
그렇지만, 작은 것에도 최선을 다하는 분에게는 중요할 수 있는
간과하기
쉬운 아주 작은 것을 말씀드릴까 합니다.
표에서
결과를 어떻게 표현하는가..
하는 내용
표에서
세로를 기준으로 볼 때,
점(소수점)이 위 아래로 일치해야 합니다.
그것보다
더 우선되는 것은 괄호입니다.
또는
–부호라든지, ±가 위아래로 일치되도록 합니다.
이것들은
모두 NEJM에 나온 예들입니다.
Pubmed
Central 은 이상하게
이런 원칙대로 하지 않는데요. 이건
JAMA의 Pubmed
Central 판입니다.
그외 몇 가지
찾아보니 다들 제가 알고 있는 원칙에 맞게 보여 주네요.
즉, 괄호>±>소수점
대충 보았을 때 이런 우선순위입니다.
왼쪽의
표는 Web-R의 아주 큰 장점인 “표만들기” 이것 하나만해도 끝내 주는데요.
(은근히 자랑질...)
제가
가장 추천해 드릴 만한 것 중에 하나이고,
편리하고
빠릅니다.
더군다나
좋은 것은 이 자료를 워드나 ppt로 바로 뽑을 수 있다는 것…
표
형태이기 때문에 오피스에서 바로 편집이 가능하다는 것
(이런 거는 진짜......
제가 이것 때문에 Web-R 이야기를 안할 수가 없습니다)
(사실
SPSS도 워드의 표로 보내 주긴 하는데, 자료 정리가 논문에 맞추어져 있지는 않죠.)
그런데
하나 아쉽다면, 앞서 말한
형태로 정렬이 안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워드프로세서에 저렇게 정렬하는 기능이 추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저의 주장입니다.
(표
안에서의 정렬은 본문에서의 정렬과 다르다.. 이것이
저의 주장이죠)
저는
그래서
가- 형태로
바뀌어서 워드나 PPT로 내보내
주면 금상첨화일 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를 보시면
알 수 있겠지만, 사실
이것은 두 열로 나누어 있으면서 셀여백을
없애 버린 상태의 것인데,
세로줄이
투명하다 보니 표시가 나지 않는 것입니다.
사실
소수점자리도 이렇게 맞출려면
영 귀찮은 것이 아니죠.
연구자들이
이것까지 자세히 신경쓰시진
않겠고,
그냥 표로
논문 내면 논문 편집자가 수정해서 주긴 합니다.
혹시 그냥
발표용 슬라이드를 만드실 때 이런 것까지 고려할 수 있도록,
Web-R에서
표 만들기 해 주면서,
PPT 파일
내보내기 하면서 기존것
외에 오른쪽 것도 하나더
해 주면
더 좋을 것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정말
중요하지 않은
데이터 후
처리에 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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